[PEBBLEZ]매주 찾아오는 패킹데이, 무슨 날인가요?
페블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이번 주도 어김없이 찾아온 패킹데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종종 보셨을 거예요.
패킹데이, 이름만 들으면
무언가를 포장하는 날인 거 같은데,
과연 정확히 무슨 이벤트가 진행되는 날일지.
페블즈의 일상 중의 일상!
페블 패킹데이에 대해 알아보아요!
아침부터 페블 사무실의 전화기는 바쁘게 울립니다.
공항에서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싣고
영등포 센터로 오는 중인 운송기사님들의 전화입니다.
보통은 두~세분의 기사님들이
트럭 가득 원두를 싣고 오전에 도착하시면
물류담당자 장준 씨의 지휘 아래
페블즈가 원두를 내려
창고에 차곡차곡 쌓기 시작해요.
이 과정에서 팔레트의 넘버와
호주 듁스커피에서 넘겨주는 서류를 비교하여
원두가 정확하게 도착했는지
확인 후 종류별로 분류해요.
듁스블렌드 따로, 마켓블렌드 따로, 싱글오리진 따로!
원두의 하차와 분류가 끝나면 페블즈는
가볍게 아이스커피를 한 모금 마신 뒤
바로 다음 작업에 들어가요.
막 도착한 원두들이 잠시라도 쉴 틈 없이
다시 박스에 담겨지기 시작합니다.
지난날 정리한 파트너분들의
발주 자료를 보며 박스에 원두를
포장하기 시작하는 거죠.
A사에서는 4킬로!
B사에서는 20킬로에 인포메이션 카드!
정리된 파일을 기준으로
4킬로, 9킬로, 10킬로 박스에
각각 발주하신 양의 원두를 담아요.
이때 중요한 포인트!
바로 “최대한 빈 공간이 적게 담기”인데요.
빈 공간이 많아지면 박스를
옮기는 과정에서 원두가 이리저리 움직여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추가 작업! 인포메이션 카드 담기입니다.
페블의 파트너 매장에서 커피를 드시면
간혹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원산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카드를 받아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고객님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도록 파트너 분들이 요청하시면,
페블은 원두의 종류와 수량에 맞춰 카드를 준비합니다.
준비해야 하는 인포메이션 카드의
수량이 많은 만큼, 사실 이 과정은
패킹데이 전날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박스에 원두와 인포메이션 카드가
다 담기면 종이테이프로 떨어지지 않게
잘 포장 한 뒤, 출력해 놓은
택배 운송장을 붙이게 됩니다.
보통 정리된 발주 파일은
A4용지로 열댓 장이 넘게 돼요.
그렇기에 포장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한 장에 적힌 원두의 포장이 끝날 때마다
실제로 창고에 남은 원두의 개수와
전산에 남은 원두 재고를 비교하여
원래 개수보다 부족하거나
많이 담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요.
하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들이 직접
하나하나 확인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간혹 다른 종류의 원두가 포장되거나
개수가 맞지 않은 웃픈 경우도 있어요.
감사하게도 파트너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지만
그런 경우가 있을 때마다
페블즈의 심장은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넘어가다 보면
어느새 해가 기울어가요.
택배 마감시간에 맞춰 오신
로젠택배 운송 기사님과 함께
준비된 원두를 조심조심 상차하고
마지막으로 창고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정말 하루 종일 “패킹”만 하는
말 그대로의 “패킹 데이”에요.
때문에 점심 식사는 이삿날처럼
자장면을 자주 먹기도 해요.
연휴등이 포함되어 물류가 많은 날은
이틀에 걸쳐서 패킹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창고 가득 쌓여있는
갓 볶은 원두의 향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한 박스까지 택배로 보내고 나면
오늘도 무사히 출고를 마쳤다는
성취감이 밀려오는 것 같아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지시길 바라며
페블컴퍼니는 오늘도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지셨나요?
댓글, 또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알려주세요!
페블컴퍼니의 작업 과정이나 원두의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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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18,000원
17,000원
21,000원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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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11,000원
CONTACT
Tell 02-333-2121
Kakao 카카오톡채널 '듁스커피'
Mail happy@pebblecompany.com
(월-금 9:00-18:00 / 점심시간 13:00-14:00 / 주말, 공휴일 OFF)
TRAINING CENTER
평일 9:00-18:00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30길 6
6, Yangpyeong-ro 30-gil, Yeongdeungpo-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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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의 게시물을 종종 보셨을 거예요.
패킹데이, 이름만 들으면
무언가를 포장하는 날인 거 같은데,
과연 정확히 무슨 이벤트가 진행되는 날일지.
페블즈의 일상 중의 일상!
페블 패킹데이에 대해 알아보아요!
아침부터 페블 사무실의 전화기는 바쁘게 울립니다.
공항에서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싣고
영등포 센터로 오는 중인 운송기사님들의 전화입니다.
보통은 두~세분의 기사님들이
트럭 가득 원두를 싣고 오전에 도착하시면
물류담당자 장준 씨의 지휘 아래
페블즈가 원두를 내려
창고에 차곡차곡 쌓기 시작해요.
이 과정에서 팔레트의 넘버와
호주 듁스커피에서 넘겨주는 서류를 비교하여
원두가 정확하게 도착했는지
확인 후 종류별로 분류해요.
듁스블렌드 따로, 마켓블렌드 따로, 싱글오리진 따로!
원두의 하차와 분류가 끝나면 페블즈는
가볍게 아이스커피를 한 모금 마신 뒤
바로 다음 작업에 들어가요.
막 도착한 원두들이 잠시라도 쉴 틈 없이
다시 박스에 담겨지기 시작합니다.
지난날 정리한 파트너분들의
발주 자료를 보며 박스에 원두를
포장하기 시작하는 거죠.
A사에서는 4킬로!
B사에서는 20킬로에 인포메이션 카드!
정리된 파일을 기준으로
4킬로, 9킬로, 10킬로 박스에
각각 발주하신 양의 원두를 담아요.
이때 중요한 포인트!
바로 “최대한 빈 공간이 적게 담기”인데요.
빈 공간이 많아지면 박스를
옮기는 과정에서 원두가 이리저리 움직여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여기서 추가 작업! 인포메이션 카드 담기입니다.
페블의 파트너 매장에서 커피를 드시면
간혹 커피의 맛과 향, 그리고
원산지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카드를 받아보신 적 있으실 거에요.
고객님들이 조금 더 재미있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도록 파트너 분들이 요청하시면,
페블은 원두의 종류와 수량에 맞춰 카드를 준비합니다.
준비해야 하는 인포메이션 카드의
수량이 많은 만큼, 사실 이 과정은
패킹데이 전날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박스에 원두와 인포메이션 카드가
다 담기면 종이테이프로 떨어지지 않게
잘 포장 한 뒤, 출력해 놓은
택배 운송장을 붙이게 됩니다.
보통 정리된 발주 파일은
A4용지로 열댓 장이 넘게 돼요.
그렇기에 포장 실수를 줄이기 위해
한 장에 적힌 원두의 포장이 끝날 때마다
실제로 창고에 남은 원두의 개수와
전산에 남은 원두 재고를 비교하여
원래 개수보다 부족하거나
많이 담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요.
하지만 기계가 아닌 사람들이 직접
하나하나 확인하며 작업하기 때문에
간혹 다른 종류의 원두가 포장되거나
개수가 맞지 않은 웃픈 경우도 있어요.
감사하게도 파트너분들이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지만
그런 경우가 있을 때마다
페블즈의 심장은 바닥까지 떨어집니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꼼꼼하게 넘어가다 보면
어느새 해가 기울어가요.
택배 마감시간에 맞춰 오신
로젠택배 운송 기사님과 함께
준비된 원두를 조심조심 상차하고
마지막으로 창고의 구석구석을
청소하면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정말 하루 종일 “패킹”만 하는
말 그대로의 “패킹 데이”에요.
때문에 점심 식사는 이삿날처럼
자장면을 자주 먹기도 해요.
연휴등이 포함되어 물류가 많은 날은
이틀에 걸쳐서 패킹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창고 가득 쌓여있는
갓 볶은 원두의 향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한 박스까지 택배로 보내고 나면
오늘도 무사히 출고를 마쳤다는
성취감이 밀려오는 것 같아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지시길 바라며
페블컴퍼니는 오늘도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커피타임을 가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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